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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'대통령실' 명칭 당분간 유지…"시간 더 갖기로"

2022-06-15 12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'대통령실' 명칭 당분간 유지…"시간 더 갖기로"<br /><br /><br />새 대통령 집무실 임시 명칭인 '용산 대통령실'이 당분간 그대로 쓰입니다.<br /><br />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만큼 성급히 선정하기보단 합당한 명칭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좀 더 갖기로 했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이 시간엔 대통령 집무실 이름의 변천사와 그 의미에 대해 이종근 시사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 용산에 새 둥지를 튼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, 당분간 '용산 대통령실'로 계속 쓰입니다. 지난 2개월간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쳤지만 마땅한 이름을 찾지 못한 건데요. 이번 결정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대통령실 새이름위원회가 약 3만건의 응모작을 심사해 5개의 후보군을 내놨는데요. 국민 선호도 조사에서 '이태원로22'와 '국민청사'의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전해집니다. 평론가님께선 어떤 이름이 마음에 드셨나요?<br /><br />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'공모한 이름이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'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도 있는데요. 평론가께선 왜 대통령 집무실 새 이름 조사에 있어 국민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못했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대통령실에서 밝힌 것처럼 한 번 정해지면 오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, 과거 대통령 집무실의 이름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도 살펴볼까요? 1948년 경무대부터 시작을 했다고요?<br /><br /> 일단 최고 권력의 산실을 지칭하는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을 '대통령실'로 당분간 유지하게 됨으로써 '청와대'는 61년 만에 공식 퇴장하게 됐는데요. 청와대라는 이름은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청사로 변경하면서 많은 점들이 달려졌는데요. 아침마다 대통령이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, 평론가께선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지난 5월 10일, 대통령 취임식과 동시에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했는데요.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, 벌써 77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하더라고요. 현재 청와대는 어디까지 개방이 되어 있는 상태인가요?<br /><br /> 주말엔 청와대 인근 편의점과 맥주집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, 특히 대통령의 사적 거주 공간인 관저가 개방된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더라고요. 청와대 개방과 관련해 국민들의 여론은 어떤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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